현재 바라보는 게임 콘텐츠

코로나 이후 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콘텐츠 제작에도 변화가 일어났다.
게임 유져만 신경 쓸 뿐 아니라 다른 콘텐츠에서 유입시켜야 하는 상황까지 몰렸고
인디게임이 히트 되더라도 살아남기 힘들어 개발자들의 창작 본능도 사라지고 있다

코로나에는 VC들이 마구잡이로 투자하는 시기가 있었지만 투자 대비 실속이 없어서 현재는 소극적으로 투자한다.

인디 개발자에게 힘든 몇 가지 이유를 뽑아봤다.

해외 플랫폼 의존 높음

에셋을 구매하거나 템플릿 구매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뿐 아니라 생성형 AI로 인해 제작의 필요한 전문성과 비용이 줄어들고 있다.

접근이 편해져 콘텐츠 제작이 많아졌지만 재밌는 오리지널 콘텐츠 만들더라도 잊히기 쉽다.
해외에는 그나마 콘솔 메타 크리틱과 같은 시스템으로 홍보되고 내수 시장으로 버틸 수 있지만 한국은 타사 플랫폼 스팀, PS, 안드로이드 등등 의존이 높다.

그나마 스x브에서 인디게임들을 받아주고 있지만 자기만의 IP게임 말고는 마케팅으로 외부 인디게임을 활동하지 않아 사용자층이 좁다. 수수료도 타 플랫폼보다 메리트가 없는 편

플레임타임

게임에서 유입이 어려운 점은 플레임타임이 길다.
짧은 영상으로 콘텐츠를 소모하는 쇼츠와 틱톡, 릴스는 입이 쉽다는 것이 있다.
게임에서 실행하려면 설치, 실행, 플레이까지 절차가 길지 않는가.
게임 업계도 이에 맞춰 로우폴리로 만들고 짧게 즐기는 게임으로 제작되고 있다.
이러한 게임을 하이퍼 캐주얼 게임 용어가 생겨났다.

그럼 현재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사용자들에게 재미있는 콘텐츠과 IP가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는 건전한 게임이면 베스트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어내는 인사이트를 가진 인재 양성과 제작교육이 필요하다.
쇼츠와 틱톡에서도 콘텐츠를 생성할 만큼 즐거운 콘텐츠와 플레이 매커니즘 요소가 필요하다.

정리

  • 플랫폼 및 해외 배급망을 확보 필요
  • 자체 IP 개발
  • 모두가 즐기고 인방에 특화된 시스템 필요
  •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